[내외신문=손서희 기자] 패션 메카 동대문 남대문 시장이 무너지면서 그래도 패션업계는 활기를 띄고 있는 이유가 있었다. MZ세대 타깃 마케팅으로 그이유로 꼽았는데 패션 플랫폼 업계는 MZ세대라고 불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의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 세대는 개성과 트렌드를 중요시하며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그들의 소비 성향에 부합하는 제품과 쇼핑 경험을 갖고 있다는 이유이다. 

▲ 패션쇼(사진=픽사베이)

특히 패션 플랫폼들은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럭셔리 제품들을 제공하면서 더욱 특색있는 패션시장을 창출해가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독특하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패션 감각을 더해 더욱 편리하게 최고급 브랜드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패션 플랫폼 업계는 브랜드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것을 이유로 꼽았다. 

이렇게 다양한 디지이너들과 협업은 패션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시도도 한몫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인데 패션 플랫폼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핫한 제품과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패션 플랫폼 업계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돼고 있다.

협업이 가능하게 한 원인은 코로나로 인해 보편화된 SNS 마케팅 및 협업: 패션 플랫폼들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품 홍보와 마케팅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들을 통해 패션 플랫폼 업계는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침체된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문화와의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