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 한-중 FTA을 위한 세미나 개최중국여유전시협회와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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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전용현 기자] 중국여유전시협회한국분회(회장 조왕국) 와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대표 전태수)한중FTA활용 강소기업 육성 세미나’를 3월8일 오후 2시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2015년 11월 WTO에 보고된 세계 RTA가 404개인데 RTA 중 가장 낮은 단계가 FTA이므로 실제로는 404개의 FTA가 발효된 것이며, 2016에는 협상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약 700개 이상의 FTA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무역의 60% 이상이 FTA 교역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FTA도 내외부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원산지와 통관분야는 물론 시장조사· 수출원가 산정·시장진입 조건·마케팅·바이어 발굴·수출조건 협상·계약·자금·구매·생산·포장·상역·물류·결제·세무·회계·판매·A/S·바이어 관리 등 수출의 모든 프로세스가 FTA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외부적으로는 양자·다자·복합 FTA는 물론 복수국가 FTA가 출현하는 등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과도 5~6회의 FTA를 체결하는 한·중 복합 FTA 시대 도래함에 따라 우리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의 중국 수출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재 중소기업 FTA 지원정책은 양자 FTA인 한·중 FTA 협정문의 22개 항목 중에서 원산지와 통관의 2개 항목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서 양자 FTA인 한·중 FTA는 물론, 향후 한·중 복합 FTA에 대한 대응은 더욱 곤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유일의 종합 FTA 전문단체인 한국FTA산업협회는 중국 전국에 수백 개의 TV 방송국들을 대표하는 중국여유전시협회와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이 공동으로 한·중 복합 FTA를 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강소기업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