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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26억대 깡통전세 사기 3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6/26 [10:53]

대전서부경찰서 26억대 깡통전세 사기 3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3/06/26 [10:53]

 대전서부경찰서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 수십억 대 깡통전세 사기를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깡통전세 사기 혐의로 피의자 A (, 35)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 씨는 과다한 채무로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회 초년생 상대로 세입자들이 선순위 보증금액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피해자 26명으로부터 26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3. 3. 세입자 일부의 고소장을 접수, 해당 다가구주택 임차 현황 및 채무 내역 등 철저한 기초조사를 통해 깡통전세 사기 범행임을 의심 수사에 착수하였다.

 

또한, 공범 여부까지 추가로 확인하는 등 불법 행위에 있어 관련자까지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등기부등본을 통해 해당 매물의 가격과 주변 전세 가격을 확인하고 근저당 혹은 경매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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