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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 음주 무면허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허위진술 교사한 30대 여성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6/23 [11:23]

부산남부경찰서 음주 무면허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허위진술 교사한 30대 여성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3/06/23 [11:23]

 

 부산남부경찰서 전경


[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음주 무면허 인피 사고를 내고 자신의 회사에 근무하는 20대 여성에게 운전한 것으로 교사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범인은닉 교사,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혐의로 피의자 A (30, )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A 씨는 ‘23. 5. 17. 01:36경 부산 남구 도시가스 교차로 방향에서 면허시험장 방면 편도 5차로 중 5차로에서 직진하다 차로에 서있던 피해자 (50, )를 충격 후 자신의 회사에 근무하는 20대 여성에게 허위의 진술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사고 후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다 도주하였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B (20, )에게 대신 운전한 것으로 허위진술 할 것을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피해자 B 씨는 전치 12주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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