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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갑질 근절, 금고 직원들로부터 답을 찾다'…’MG안심신고센터' 고충해소 큰 역활

- 카카오톡채널 활용 MG안심신고센터, 고충 해소 큰 역할
 - 전문상담사 및 노무사 통해 객관적·전문적인 상담 진행
 - 개설 이후 6개월 동안 100여건 유선상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1:02]

'새마을금고 갑질 근절, 금고 직원들로부터 답을 찾다'…’MG안심신고센터' 고충해소 큰 역활

- 카카오톡채널 활용 MG안심신고센터, 고충 해소 큰 역할
 - 전문상담사 및 노무사 통해 객관적·전문적인 상담 진행
 - 개설 이후 6개월 동안 100여건 유선상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5/12 [11:02]

▲ 새마을금고 안심신고센터 이미지(제공=새망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신고가 가능한 ‘MG안심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 새마을금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고충처리부는 기존 그룹웨어를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신고과정에서 불편함과 근무시간 중에만 신고가 가능한 단점이 있었다라는 의견을 반영해 2022111MG안심신고센터를 개설했다.

 

MG안심신고센터는 접근의 편의성 외에도 각종 인사 노무현황에 대한 외부 전문상담사와 노무사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금고 직원의 관점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익명 단순문의 및 상담에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노무사의 전문 상담까지 이뤄지고 있으며 상담 후 신고인이 원하면 금고고충처리부로 신고를 접수해 후속 조치까지 연결도 가능하다.

 

공개 이후 약 6개월 동안 100여건의 유선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15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조사 및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고직원들의 건전한 근로환경 확립을 위해 금고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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