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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 봉사자들과 함께 분기별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실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7 [11:01]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 봉사자들과 함께 분기별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실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7 [11:01]

▲ 참가자들이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공촌사업소는 지난 6일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장마철 빗물에 실려 이동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공촌천 유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를 많은 시민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분기별 솔선 정화 활동을 통해 시설 주변 시민 쉼터가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공촌사업소 직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 및 청년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하여 3.8km 구간의 유수지 주변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와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5000여 톤을 깨끗이 정화 처리하여 공촌천과 심곡천 하천 유지 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촌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도 주민 편의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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