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채용박람회 참여하며 납세자와 소통 강화- ‘인천 4060 채용박람회’, ‘2024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 현장상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이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인천 4060 채용박람회’와 ‘2024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해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천지방국세청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세금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구직자가 관련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세금포인트 제도는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직 활동 중인 납세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제도로 다가갔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많은 구직자가 세무 상담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세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미 지난 4월 30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처럼 인천지방국세청은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납세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방국세청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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