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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견기업 대상 'Rising Leaders 300' 3기 42개사 선정

- 선정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 초년도 기준 최대 1.0% 금리 우대도 지원
- 5년간 총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 지원... 현재까지 114社 선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7 [10:34]

우리은행, 중견기업 대상 'Rising Leaders 300' 3기 42개사 선정

- 선정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 초년도 기준 최대 1.0% 금리 우대도 지원
- 5년간 총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 지원... 현재까지 114社 선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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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은행(행장 조병규)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5,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3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Rising Leaders 300'2023년부터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산업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맡을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을 육성하여 한국경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3기에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0개 팀이 신청했으며,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쳐 최종 4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우리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여신한도와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 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3기는 1(23년 상반기) 38개사, 2(23년 하반기) 34개사에 비해 선정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는 최근 높아지는 자금 수요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Rising Leaders 300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ising Leaders 300 4기 선정 공고는 하반기 8월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Rising Leaders 300』3기 최종 선정기업(42개사, 가나다순)(자료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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