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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비, 지역 소상공인 위한 리워드 플랫폼 '인천 꿀 잼' 공개

- '인천 꿀 잼’,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리워드 플랫폼
-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행복해지는 선순환 구조 플랫폼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8:15]

더 아비, 지역 소상공인 위한 리워드 플랫폼 '인천 꿀 잼' 공개

- '인천 꿀 잼’,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리워드 플랫폼
-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행복해지는 선순환 구조 플랫폼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5 [18:15]

▲ 더 아비(인천지사)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제물포 스마트 타운에서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좌측부터 소상공인연합회 특보 오금영,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명예회장 홍종진, 현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규훈, “꿀 잼” 인천 지사 대표 이 호찬, 본부장 부용설,(주) 더 아비 대표이사 공병기)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플랫폼 개발 회사 주식회사 더 아비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제물포 스마트 타운에서 열린 소상공인협회 간담회에서 지역 리워드 플랫폼 '인천 꿀 잼'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꿀 잼'은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로 인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매년 인천 시민들이 광고, 온라인 배달 음식, 온라인 쇼핑에 지출하는 3조 원 이상의 비용이 대형 플랫폼으로 흡수되는 현실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통해 '불황을 없애는 인천 시민의 필수 플랫폼'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천 꿀 잼'의 핵심 기술은 '후원 광고' 시스템이다. 후원 광고는 인천 지역 기업이나 기관이 소상공인의 광고를 지원하는 콜라보 광고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후원과는 차별화된 명분과 실리가 공존하는 광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인천 꿀 잼' 플랫폼을 통해 후원 광고를 하는 기업은 누가 자신의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인지, 그리고 누가 무료 포인트를 제공하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업 이미지 향상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여, 후원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네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받고, 받은 포인트를 다시 인천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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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아비 공병기 대표가 지역 리워드 플랫폼 “인천 꿀 잼” 브리핑 하고 있다     

 

이날 더 아비 공병기 대표는 “‘인천 꿀 잼'은 지역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실하게 갖춘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인천 소상공인들에게 무료 입점을 알리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소상공인협회 관계자들은 '인천 꿀 잼' 플랫폼의 혁신성을 극찬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 지사 이호찬 대표는 "인천 꿀 잼'을 통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 대표는 "더 아비는 시스템 개발 및 시스템 제공 회사이며, 분업화하여 각 지역의 역량 있는 적임자가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법인과 공동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하며, ”인천 꿀 잼을 전국 지역 중 최고의 성공 롤 모델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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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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