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약국에 직원으로 일하면서 약사 몰래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훔쳐 투약한 40대 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혐의로 A 씨(40대)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는 22.12.10.~23.1.2. 까지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한 약국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약사 몰래 총 10회에 걸쳐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 약 130정 가량을 훔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약사는 약품 수량이 맞지 않아 보건소에 신고 후 경찰서 방문 신고하여 A 씨를 검거하였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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