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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송영길 인천시장 초청 경제정책 강연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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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송영길 인천시장 초청 경제정책 강연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8 [09:17]

인천상의,송영길 인천시장 초청 경제정책 강연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11/18 [09:17]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18일 오전 7시 30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계 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새로운 비전과 성장모범 모델” 을 주제로 한 송영길 시장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주요현안 해소 및 경제정책 관련 시정방향의 공유를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강연회의 일환으로 경제수도 건설의 성과를 보고하고 2013년 주요 역점사업의 성과 및 2012년 주요사업 계획과 최근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경제의 상황과 관련해 “중소기업 중심의 영세화된 산업구조, 기업이탈과 실업률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인천은 비슷한 경제규모를 갖춘 대구, 울산과 비교할 때 GRDP, 인구, 수출총액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러한 인천경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재정, 교육, 복지, 환경 등 인천의 4대위기를 극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대기업 투자 유치, 상생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펼쳐 현재 인천지역 해외직접투자 유치실적이 올해 1분기 1,469백만 불을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LG전자 인천캠퍼스와 대우인터내셔널,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대기업 유치 및 투자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러한 인천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겪고 있고 재정위기의 단계별 관리를 통한 채무 구조 개선의 방향을 밝혔다. 우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보유한 자산의 매각대금으로 채무를 조기상환하고, 고금리 지방채 차환과 지방채 발행 억제를 통해 채무구조를 개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구월도매시장 등 자산매각을 통해 약 2천억 원의 세외수입 확충과 민자 사업비용의 재구조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인천시는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비전기업 1,000개를 육성하는 등 인천지역 신 성장 동력의 개발에 총력을 집중시킬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구조 고도화를 위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산업단지 고도화 및 강화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2014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제물포스마트타운타워 건립과 창업조성 및 창업보육 사업의 지원으로 인천을 청년창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유망기업의 튜자유치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특구의 조성과 특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인천의 침체된 경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라면서, 인천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관련 각종 규제를 비롯한 수도권 규제 정책 완화와 내년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이 가진 능력을 이끌어 내는데 인천시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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