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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전문학교, 2013 아시아 食문화페스티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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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전문학교, 2013 아시아 食문화페스티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25 [13:44]

인천문예전문학교, 2013 아시아 食문화페스티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09/25 [13:44]


■ 음식문화 축제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인천 홍보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한?중?일?태국 4개국의 식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2013 아시아식문화페스티발’이 오는 9월 27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음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 명인들과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한 데 모여 아시아 식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 개최 도시인 인천을 알리고 식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 축제 한마당으로서 다채로운 전시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인천문예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와 함께, 세계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저력을 지닌 한국의 식문화가 또다른 한류의 흐름을 창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중?일?태국 대표, 외식기업과 식문화 명인 참가

2011년 ‘제 1회 한?일 식문화 교류전’, 2012년 ‘제 2회 한?중?일 식문화 교류전’에 이어 ‘제 3회 한?중?일?태국 식문화 교류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태국 황실요리 외식그룹 ‘블루 엘리펀트’ 와 홍콩의 세계적인 소스기업 ‘이금기’ 등 각국을 대표하는 외식 기업도 참가해 자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소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공간연출가 황규선, 김치 전문가 이하연, 도예가 박애숙, 전 요리 전문가 배문숙, 효소음식 연구가 김현숙 등 식문화 명인들의 작품 전시와 시연이 펼쳐지며, 일본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테이블 명인 10인의 작품전시와 식공간연출가 오찌아이 나오코(落合なお子)가 작품 전시 및 시연을 선보인다.

중국의 최고급 레스토랑 ‘쯔보 핸린 레스토랑’ 셰프이자 산동요리 대가인 인 쑨 광 웨이 (?光?), 추이 카이 (崔?) 셰프의 산동요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태국 황실요리 명인 누로 쏘마니 스테페(Nooror Somany Steppe), 산드라 스테페 (Sandra Steppe) 셰프가 화려한 태국 황실요리를 소개한다.

정지수 학장(인천문예전문학교)은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대표하는 식공간연출가, 셰프(chef), 요리연구가 등 식문화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행사로,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푸드, 파티, 조리, 제빵 등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의 데뷔전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참신한 작품세계도 주목할 만하다. 푸드스타일링, 식공간연출, 디저트 아트, 하우스 웨딩, 창작요리 등 다양한 식문화 작품들을 전시하며, ‘고전머리 한복 패션쇼’, ‘푸드 스토리 뮤지컬’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공연 될 예정이다.

정지수 학장(인천문예전문학교)은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셰프(chef), 베이커(baker) 등 식문화 분야의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선보일 작품세계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 고유의 떡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한국 고유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식문화 분야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중국 구금 연주자 리 준 레이(李俊?)의 ‘구친 연주’, 한국?중국?일본?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 명인들의 ‘4개국 식문화 포럼’, ‘홍콩 이금기배 고교생?대학생 요리경연대회’, 스타 푸드스타일리스트의 ‘라이브 쿠킹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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