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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를 골탕 먹이려고 허위 신고한 1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0 [13:17]

선배를 골탕 먹이려고 허위 신고한 1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08/20 [13: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선배를 골탕먹이기 위해 경북영주경찰서에 내연녀 살인 사건 관련 지명 수배된 살인 피의자가 나타났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고모씨(19세)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 8월 16일 12:33경 피의자가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이용 경북 영주경찰서 상황실과 형사과에 2회 전화하여, ?대전 복합터미널에 영주 내연녀 살해 용의자가 초록색 가방을 메고 안전화를 착용한채 배회하고 있다 ?는 허위 신고를 하여 대전동부경찰서에 공조 수사를 요청, 동부서 형사과 형사계장 등 경찰관 30여명이 긴급 배치되어 1시간 50여분간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고모씨를 지난 8월 17일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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