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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살인사건 피의자 공개수사 전환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16 [11:14]

영주, 살인사건 피의자 공개수사 전환

편집부 | 입력 : 2013/08/16 [11: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경 영주시 영주동 소재 K 모씨(50세)의 주택에서 발견된 피해자 A씨(여) 살해 용의자 K씨를 공개수배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K씨와 피해자 A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K씨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보호관찰 중인자로, 피해자 A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피의자 K씨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소재확인을 위하여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피의자를 목격했거나 피의자의 소재를 알고 있는 주민 등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면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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