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미나즈 자브레일(Serminaz Dzhabrail)이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뽑혔다.
러시아 출신의 모델이다. 세미는 활발한 모델 활동 가운데 왼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 세미는 인스타그램 ‘semmi_djabrail’을 운영하며 특유의 개성과 트랜디함으로 다양한 패션모델 활동을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또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하며 세계에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세미는 시상식 자리에서 “고향인 러시아에서 전쟁 나서 한국에 오게 됐다”며 “전쟁이라는 재앙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고 여러분들이 평화의 뜻을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1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는 대한민국 국회와 gincon 공동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유스나우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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