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타종행사 해맞이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마련을 당부하였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부산 시민의 타종 행사’가 용두산공원에서 약 5천여 명, 해맞이는 광안리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 13개소에 6만여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난 12월 27일 타종행사가 개최되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방문 안전취약요소를 현장점검하고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및 혼잡해소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부산경찰은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에 경찰관 기동대 7중을 지원 인파 밀집 지역에 집중배치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예방•교통소통 관리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17회 부산불꽃축제에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 1대, 키다리 경찰관 4명을 타종 행사와 해맞이 장소에 지원하고 경찰관이 현장 상황을 조망하는 동시에 안내방송을 통해 인파 밀집 분산 및 이동로 유도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해소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