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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경찰서 취객 카드 무단결제 1억여원 갈취한 30대 주점 업주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2/20 [09:38]

부산연제경찰서 취객 카드 무단결제 1억여원 갈취한 30대 주점 업주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12/20 [09:38]

 

 부산연제경찰서 


[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만취한 행인 4명을 상대로 호객행위 후 취객 카드를 갈취해 1360만 원 상당을 무단 결제한 30대 주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업주 A (30)를 검거 구속하고 호객행위를 한 종업원 B (30)를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 씨는 올해 7월부터 ~ 11월 초까지 부산 연산동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만취한 행인 4명을 호객 행위한 후 취객의 카드를 종업원 B 씨로부터 넘겨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무단으로 1인당 약 3천만 원씩 총 1360만 원 상당을 무단으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조사 중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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