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개강식 갖고, 4개 분야 32개 과정 610명 교육 - 당진시 여성의전당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 여성이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8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성 맞춤형 평생교육을 시작한다. 여성의 자기개발과 여가활동 보장,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2013년도 평생교육은 건강·문화·직업능력향상·야간강좌·주말가족반 등 5개 분야 32개 과정으로 총 610명이 참여해 기본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탁구, 우쿨렐레 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인기가 높은 파워포인트와 홈패션 과정을 야간강좌에 추가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또, 여성의전당은 주 이용층이 3~40대 주부인 것을 감안해 교육시간 중 자녀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어, 수강생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여성의전당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조기마감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여성의전당이 여성만의 전유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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