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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환율 세미나 통해 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 강화

- 3/4분기 수출입 기업 초청 환율 세미나 개최
- 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기법 안내, 기업고객 특화 외환플랫폼‘우리WON FX’소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07:06]

우리은행, 환율 세미나 통해 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 강화

- 3/4분기 수출입 기업 초청 환율 세미나 개최
- 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기법 안내, 기업고객 특화 외환플랫폼‘우리WON FX’소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13 [07:06]

▲ 우리은행이 지난 9일 대구에서 유망 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환율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급변하는 환율 시장 속에서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한 발걸음을 빨라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대구에서 유망 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3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기업들의 고민 해소에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은행의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일본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원화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낮아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다다만,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1월 출시한 기업고객 전용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WON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반영, 자동결제, 고객사 시스템 연동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평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율 시장에서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환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고객들에게 맞춤형 환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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