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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급격한 냉각, 엄청난 식량난 예고 되는데...북한 대격변 위기?

AMOC 붕괴 가능성, 전 세계 기후 변동성 증가 우려
과일값 폭등, 농업 생산성 타격... 한국 농업의 위기
미래 식량 안보, 기후 변화에 맞선 농업 자급률 강화 필요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09:05]

대서양 급격한 냉각, 엄청난 식량난 예고 되는데...북한 대격변 위기?

AMOC 붕괴 가능성, 전 세계 기후 변동성 증가 우려
과일값 폭등, 농업 생산성 타격... 한국 농업의 위기
미래 식량 안보, 기후 변화에 맞선 농업 자급률 강화 필요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4/08/30 [09:05]

아마도 대서양 저온 현상은 2025년 2026년 미국과 러시아의 곡물작황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중국도 북한을 돕지 못하는 것은 중국도 기후변화로 인해 2026년 정도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농수산물 수급도 그리 녹녹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국이 도와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듯 보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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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이유를 모르는 대서양 냉각화    

 

대서양의 적도 지역이 기록적인 속도로 냉각되고 있으며, 이 현상의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과학계에서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냉각 현상은 과학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대서양의 이례적인 온도 하락이 전 세계 기후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년 6월, 대서양의 표면 온도가 전년 대비 화씨 12도 낮아지면서 과학자들은 이례적인 기후 변화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대서양의 해수 온도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상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나, 최근 몇 달간 급격히 하락했다. 이는 일반적인 라니냐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지만, 그 원인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해양 온도는 위성을 통해 광범위하게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대서양의 냉각 현상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현상의 정확한 원인과 결과를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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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 과학자들은 논의하고 있는데 이 급격한 냉각이 대서양 자오선 순환(AMOC)의 붕괴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사진=MBC 유투브 화면 캡쳐)    

 

이런 원인으로는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 과학자들은 논의하고 있는데 이 급격한 냉각이 대서양 자오선 순환(AMOC)의 붕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AMOC는 북대서양의 따뜻한 물을 북쪽으로 이동시키고 차가운 물을 남쪽으로 내려보내는 거대한 해양 순환 시스템으로, 지구의 기후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MOC는 2037년에서 2064년 사이에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이번 냉각 현상이 그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대서양의 냉각 현상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동시에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 세계 기후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허리케인 발생 빈도 증가, 해양 생태계의 변화, 농작물 수확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 속에서, 전 세계는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후 변화가 식량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대서양 냉각 현상의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데 한국은 이렇다할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대서양 온도변화로 인해 최근 바다게 100만 마리가 폐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기후 변화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단지 해양 생태계의 문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식량난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경고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과일을 비롯한 여러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농업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 변화와 해양 온도 상승은 농업 생산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한국의 주요 과일, 채소 가격이 급등한 것도 이러한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올해 여름, 기상 이변으로 인해 사과, 배, 감귤 등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시장 가격이 폭등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업 경제 전체에도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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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저온현상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밀작황 불안으로 중동의 여러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났다.    북한도 전세계가 식량난을 겪을때 어느곳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면 밀란과 폭동이 예상되는 시점이 2026년이다. 아마도 대서양 저온 현상은 미국과 러시아의 곡물작황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중국도 북한을 돕지 못하는 것은 중국도 기후변화로 인해 2026년 정도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농수산물 수급도 그리 녹녹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국이 도와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듯 보인다. 

 

정부는 이와 같은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농업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후 변화에 강한 작물 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최소화해야 한다. 국내 농산물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식량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농업생산 인구도 대폭 강화 시켜야 한다. 

 

대서양의 온도 변화로 인한 바다게 대량 폐사 사건은 기후 변화가 우리의 식량 안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이제 한국 정부는 농업 자급률을 높이고, 미래의 식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할 때다.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으며, 지금이야말로 농업 자급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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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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