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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꽃예술회 제24회 시낭송문화예술콘서트 열어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8/30 [16:55]

시꽃예술회 제24회 시낭송문화예술콘서트 열어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조기홍 | 입력 : 2024/08/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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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만남으로 시꽃예술회에서 8월28일 수요일 4시 신도림 소극장에서 제24회 시낭송문화예술콘서트를 호국보훈의 모두 하나로 주제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정다운 부회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1부 정다운 부회장의 사회로 오프닝 특별공연 오프닝 노래로 이경화의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노래 열창으로 힘찬 기운을 안겨주면서 24회 시낭송회 문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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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경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기홍

 

국민의례로 호국영령에 대한묵념이 있었으며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의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긴 장마와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면서 "8월 광복의 의미를 새기면서 호국보훈의 시 낭송회를 갖게 되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특별히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인사 했다.

 

박영대 (한국시인협회상임이사)님의 축사가 있었다. "시꽃을 피우기 위해 임원진과 회원들이 마중물이 되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면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시와 낭송으로 아름다운 문화와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했다.

 

특별 코너로 김혜경 무용가의 한국무용 화선무( 부채춤)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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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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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최정옥(국군은 죽여서 말한다/모윤숙) 낭송을 시작으로

△김 순 (그날이 오면 /심훈 )

△이덕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석산 )

△박수정 (지금도 마로니에는/ 자작시)

△황선기 (자랑스러운 태극기/ 자작시)

△권영이 (꿈이여 다시 한번 /현인 )노래 열창이 있었다.

 

교송코너로

△박용규. 이영실부부 낭송가 (봄바람과 철조망/ 노원호 )(애국가/이생진 ) 교송

△김우혁, 이민숙 교송(가재미/문태준 )

△박영대 ,차경녀,최상국 교송( 지켜내자 그 혼(7광구)박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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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1부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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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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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홍

 

2부 오순옥부회장의 사회로 

△오프닝 노래 김선진 성악가 '그리운 금강산' 노래를 시작으로

△고순득 (독도에서 살으리랏다/ 김소엽 )

△서광식 ( 우리들의 8월로 가자)

△특별코너로 김명선 명창 민요( 청산별곡,살어리랏다) 

△황혜린 (마음 /김광섭 )

△한창윤 (시인의 첫사랑/ 자작시)

△조정숙 (풍경소리/자작시)

장기코너로 

△오순옥 (별 헤는 밤/윤동주 )

△장윤숙 (님의 침묵/한용운)

△이경희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신동호 )

△정다운 (늘 혹은 때때로 / 조병화 )

다함께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 해바라기 )를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차경녀회장의 감사인사로 24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전체를 기획하고 연출한 차경녀 회장은 "교송코너, 장기코너 특별코너와 자작시 낭송도 많고 테마가 있는 낭송 행사가 되었다. 시꽃예술회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다." 라고 했다.

한편 부부 낭송가 이영실부회장의 시집 「저 숲속의 나무처럼」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안겨드렸으며, 시꽃행사에 김진태 시인, 길숙경 낭송가 외 처음으로 참석한 분이 많아서 관객과 소통하는 낭송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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