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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10억원 기부

-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 협력 통해 14개 지원조직에 대하여 각 최대 1억원, 총 10억원 규모 지원 추진
- 지역 청년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6:12]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10억원 기부

-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 협력 통해 14개 지원조직에 대하여 각 최대 1억원, 총 10억원 규모 지원 추진
- 지역 청년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13 [16:12]

▲ 지난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우측에서 3번째)과 (재)함께일하는재단 최종태 이사(우측에서 3번째) 그리고 청년 로컬 지원사업 지원대상 조직 대표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중심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기부금 10억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종태 ()함께일하는재단 이사, 지원조직 대표 3(주식회사 뭐하농 대표 이지현,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강기훈, 주식회사 컨츄리시티즌 대표 이재선) 등이 참석했다.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이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 소멸 위기, 청년 이탈 등 지역사회 자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청년마을, 3개 청년마을기업 연합체, 3개 로컬 벤처 기업 등 총 14개 지원 조직에 최대 1억원씩 지원된다. 선정된 조직들은 로컬 기반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 6년간 53억원을 투입해 130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 소멸 위기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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