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의회는 13일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담당 경찰관들을 격려햇다(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가 13일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담당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전경애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명절 기간에는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규철 부의장 역시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각종 사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경찰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치안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숭의지구대는 미추홀구의 주요 지구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와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