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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 전달

-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통해 발달장애인 금융 지식 향상 지원
- 11개 기관 140여 명 대상으로 8회 교육 진행
- 정은보 이사장,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2:08]

한국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 전달

-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통해 발달장애인 금융 지식 향상 지원
- 11개 기관 140여 명 대상으로 8회 교육 진행
- 정은보 이사장,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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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는 31,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금융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금융 지식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인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일상생활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금융과 관련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전문 강사가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등 11개 기관을 방문하여 14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게 8회에 걸쳐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금융 지식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은 매우 뜻깊다""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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