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희 부이사관 인사과장으로 임명 국회사무처는 3일 정성희 부이사관을 인사과장으로 임명했다. 인사과장은 국회사무처의 인사에 관한 업무는 물론 국회소속기관(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간의 인사교류 등을 관장한다. 종전의 총무과장 시절을 포함하여 국회사무처가 인사과장에 여성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법제예산실, 법제사법위원회, 여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해왔으며, 최초의 입법고시 출신 여성 서기관을 거쳐 지난해 6월 1일 국회사무처 최초로 여성 부이사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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