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남수 기자]영화·영상 관련 비즈니스 자리인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아시아필름마켓이 6~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양한 영화·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거래하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영화·영상물로 재창조하기에 알맞은 도서 원작과 웹콘텐츠를 소개하는 ‘북투필름’과 ‘E-IP 피칭’, 창작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토리 투 필름’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영화진흥위원회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가 공동으로 여는 ‘영화콘텐츠 국제분쟁사례와 대응방안 컨퍼런스’, BIFF가 주목하는 VR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VR 컨퍼런스’, ‘블록체인 : 영화산업의 새 물결’ 등으로 영화·영상 산업계의 관심을 반영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제작지원사업의 결과물 및 국내 디지털 만화를 소개하는 ‘만화&필름 피칭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세계 주요 영화 펀드 대표급 임원들이 패널로 나서 각국 프로듀서에게 펀드 지원 팁을 알려주는 ‘필름펀드토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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