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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빨간날 116일, 명절연휴 짧아

김가희 | 기사입력 2011/12/16 [14:39]

2012년 빨간날 116일, 명절연휴 짧아

김가희 | 입력 : 2011/12/16 [14:39]


▲ 자료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2012년도 ‘빨간날’이 집계되었다.

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 쉬는 날은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다.

2011년도와 비교하면 동일하고 2008년 115일, 2009년 110일에 비해 많은 편이지만 토·일요일로 이어지는 공휴일은 석가탄신일(5월28일, 월요일) 한번 뿐이다.

징검다리 연휴도 2차례뿐으로 3.1절(3월1일, 목요일), 성탄절(12월25일, 화요일)이다. 제헌절(7월17일, 화요일)과 한글날(10월9일, 화요일)은 국경일이나 공휴일은 아니며, 내년 추석은 일요일이어서 토, 일, 월(9월29~10월1일) 3일 연휴만 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연휴가 적은 것은 현충일(6월6일·수요일)과 광복절(8월15일, 수요일), 개천절(10월3일, 수요일) 등이 평일로 몰렸기 때문이다.

다만 국회의원 총선거(4월11일)와 대통령 선거(12월19일)가 예정돼 있어 휴일이 이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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