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란 기자］"헤이리예술마을, 프로방스마을 등 가족과 함께 힐링여행도 하고 착한사진관에서 행복한 표정을 담은 예쁜추억도 꼭! 만드세요"

파주시 교하동(동장 윤병렬)은 지난 29일 프로방스 스튜디오(대표 이남선)가 교하동,탄현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장수사진, 가족사진 등 무료 촬영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방스 스튜디오는 지난 7월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탄현면사무소와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눔가게 협약식을 맺고 3개월 동안 교하동,탄현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직접 대상자 집에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해 제공하였으며 프로방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저소득층 이웃에게는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남선 프로방스 스튜디오 대표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진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은 가족사진 입니다"라며 "아름다운 파주 프로방스마을 앞에 위치한 사진관은 2016년 오픈하여 파주소방서, 파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산소방서, 고양소방서, 김포소방서, 보병 제9사단, 교하복지센터, 탄현복지센터 등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사진과 결혼사진이 없는 부모님 앵콜사진 등을 진행해 드렸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이대표는 "현재 교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스튜딩오가 탄현면에 있어 줄곧 교하동, 탄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눔가게 협약식을 맺으면서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촬영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며 지속적으로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탄현면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나서주셔서 매우 고맙다"라고 전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앞으로도 교하동, 탄현면 저속득층을 이웃들에게 무료 촬영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