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 ‘2018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가 지난달 27일 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 부산, 김해지역 농협중앙회 사회봉사 집행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 및 이농으로 인한 인력부족, 농가부채 증가,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물론, 장애 및 질병, 사고 및 재난피해, 귀농 및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농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을 세웠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010년 4월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산준법지원센터는 농촌지역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 부산, 김해지역 농정지원단 및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집행협의체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들은 특히 농촌지역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부산준법지원센터에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6532명의 사회봉사자를 투입하여 인건비 등 약 6억 9천 8백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부산준법지원센터, 2018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간담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