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수빈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고영종)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20여명의 사회봉사자들이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서 기부물품을 정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많은 양의 기부 물품을 정리하기 위해 봉사 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원 요청에 따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형식으로 봉사자들은 기부 물품 운반과 적재, 분류 작업, 가격 스티커 부착 작업등 6톤가량의 기부 물품을 정리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 부족한 일손을 충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정부 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