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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자유민주주의, 보이지 않아도 소중함 알 수 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09:32]

법무부, “자유민주주의, 보이지 않아도 소중함 알 수 있다”

편집부 | 입력 : 2015/07/17 [09:32]

[내외신문=김현준 기자]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 서울맹학교에서 법무부가 제작한 ‘헌법아 놀자!’의 점자 및 음성 도서 50부를 전달하고, 시각장애 학생들과 ‘자유민주주의와 선거제도’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의 ‘따뜻한 법치를 통한 사회통합’ 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등 헌법가치와 법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법무부는 ‘헌법아 놀자!‘ 점자.음성도서를 전국 228개 기관(맹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보급해 시각장애인들의 법교육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정책현장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민자와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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