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신문 임승환/기자]법무부는 10. 6. (화)부터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국 52개 교정기관에서 ‘취업면접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합니다.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작성?발표?이미지 만들기 등 교육과 실전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됩니다.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모의면접을 2시간 이상 필수 코스로 편성하고, 수형자들이 양복·넥타이 등 실제 면접복장을 입고 전 과정에 참여하며, 취업사례발표와 맞춤식 컨설팅 프로그램 등으로 내실화를 기했습니다.
취업대비 훈련내용을 출소전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실시 전에 ‘취업면접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시합니다.
법무부는 향후 취업면접 세부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취업률 제고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법무부는 취업면접프로그램 외에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시행 횟수와 허그(HUG)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늘리고, 민간 우수강사인력 확보 및 직업훈련 종목개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법무정책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믿음의 법치를 이루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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