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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훈훈

김다희 | 기사입력 2018/02/12 [21:31]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훈훈

김다희 | 입력 : 2018/02/12 [21:31]


[내외신문=김다희 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3일까지 영주·봉화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땔감은 매년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통나무를 토막내어 준비한 것으로 세대당 5㎥(5톤 차량 1대분) 정도를 직접 방문하여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8년간 관내 6개 시·군 취약계층 등에 2,600톤(5톤 차량 52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0여 세대에 약 200톤의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통해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국유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나눔 문화」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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