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언어 외국어 홍보물 자체 제작 배포, 체류 외국인 대상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당부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진 관련 선제적 재난상황 대비 및 대피요령 홍보를 위해 ‘지진 대피 요령 외국어 홍보물’을 자체 제작, SNS 게시 및 외국인 관련기관 등 배포를 실시했다.
이번 자체 제작한 홍보물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중국어 영어 등 관내 등록외국인 기준으로 6개 언어로 구성되었으며, 내?외국이 모두 지진 발생 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경찰은 지진이 발생 했을 때 침착한 대응과, 체계적인 교육과 숙지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외국어 홍보물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이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전파하고, 외국인 전용 상점 음식점 및 관련기관 등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배포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무면허 운전 등 외국인 교통사범 증가 관련,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을 홍보하여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은 “모든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국민들이 이번 외국어 홍보물을 통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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