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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야권연합 참여당 거부로 실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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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야권연합 참여당 거부로 실패...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4/01 [13:46]

4.27 재보선,야권연합 참여당 거부로 실패...

김봉화 | 입력 : 2011/04/01 [13:46]


희망과대안,한국진보연대,민주통합시민행동,시민주권 등 4개 시민단체는 1일 4.27 재보궐 선거 경남 김해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이 참여당의 거부로 결렬됐다고 밝혔다.이날 4개 야권연합 시민단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오전에 시민단위의 마지막 제안에 대해 민주당은 수용했으나 국민참여당이 거부했다"고 밝히며 "이로써 4.27 재보선의 포괄적 야권연합은 실패"라고 말했다.

이들은 참여당이 거부한 '표본추출방식'이라는 문제가 야권연합의 틀을 깨는 쟁점이 될 수 없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야권연합이라는 큰 틀을 참여당이 방식의 문제로 거부한 것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야권연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나라당을 심판하지 못할 경우 국민들의 비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4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후 야권연합 실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야권연합의 국민적 요구를 협상의 매개자,촉진자,감시자로써의 충분한 역활을 하지못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히며 "야권이 뭉치지 않고는 4.27재보선과 총선 등에 많은 어려움이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야권연합 실패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은 강경했다.민주당은 "야권연합에 큰 틀은 진통이 있게 마련"이라며 국민참여당의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차 영 대변인을 통해 "반드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야권연합의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참여당 불참으로 야권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하늘도,국민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참여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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