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고동우] AirBerth(에어버스)는 수상에서 운행하는 중소형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간편하게 관리하며, 경제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정박 시스템 장비이다. 이는 선박의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감소시켜, 유지 및 관리에 소비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선체를 수면위로 들어올려 정박하기 때문에, 선체 표면의 부식 방지에 효과적이며, 선박의 수명을 연장하고, 물청소 및 건조, 간단한 정비 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10배 이상 감소 시킬 수 있다. 더하여 정박상태에서 높은 파도나 강풍 등에 의해 선박이 흔들리며 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크게 낮춰줄 수 있다.

또한 보트 접안 및 이안시 혼자서도 손쉽게 선박을 수면위로 띄우거나 진수시킬 수 있어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어버스(AIR BERTH)는 다양한 크기의 선박을 정박 할 수 있으며 소형 보트 등에서 최대 16톤의 중형 선박까지 수면위로 들어올려 정박 가능하며, HDPE 고밀도 폴리에텔렌을 사용해 부식이 되지 않고 강도 또한 강철에 버금가는 등 사용수명 약 50년 이상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청평 웨이크베이리조트에서 10년전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있다.

GDP 2만불 시대의 한국시장에 현재 수상레저 산업 및 해양수산 관련 산업은 급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이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에어버스와 같은 정박 및 관리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 품목이 될 것이다.

현재 요트와 보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선박을 소유하길 희망하는 선주들에게 에어버스(AIR BERTH)는 단순한 선박관리 보조 장비가 아닌 필수 장비가 될 것이다.

정부 산하의 해상수산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수상레져 산업에 관련된 모든 공기업 과 민간기업이 소유하고있는 선박에 반드시 필요한 효율적인 대책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수상레져 산업과 해양수상 산업 발전에 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