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심곡천 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소장 장석종)는 지난 30일 서구 심곡천 일대(약 1.8km)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심곡천 정화 활동을 주관하게 된 가좌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심곡천 산책로 등을 정화하여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장석종 소장은 “가좌사업소는 서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물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며한 “앞으로도 사업장 주변 하천 등 지역 시민들의 쉼터 환경 개선에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천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