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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APEC정상회의 유치특위, 총선 후보들에게 유치 지지 호소

- ‘2025 APEC INCHEON’인천지역 각 정당에 정치력 결집 요청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4:58]

인천시의회 APEC정상회의 유치특위, 총선 후보들에게 유치 지지 호소

- ‘2025 APEC INCHEON’인천지역 각 정당에 정치력 결집 요청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26 [14:58]

▲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하며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26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는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를 요청하며 정치적 힘을 결집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총선 후보자들의 참여를 통해 유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려는 전략이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이 APEC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이며,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OECD 세계포럼,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마지막까지 범시민 유치 지지 확산 등 총력을 다하여 인천에서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외교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따른 개최 도시 선정 기준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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