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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탈락은 비명횡사 대미장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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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탈락은 비명횡사 대미장식"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3/12 [14:34]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탈락은 비명횡사 대미장식"

김봉화 | 입력 : 2024/03/12 [14:34]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비명(비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성 지지 세력에 굴하지 않고 합리적 목소리를 내 온 박 의원이 감점받은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사실은 민주당 공천이 '친명 패권 공천'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권 경쟁자였던 박 의원에 대해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제 보니 박 의원도 속았고 민주당원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을 겨냥해 "오로지 대통령에 대한 그릇된 복수심을 품고 정치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조국 대표는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며 "비례 후보 선정 관련 사무를 일절 보고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으나, 그런 지시기 유효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앞에서 한 약속마저 쉽게 뒤집는 민주당과 범죄 연루자들로 구성된 조국혁신당의 공천 상황은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귀를 틀어막은) 공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호주 대사에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로 이미 출국 했더라도 수사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야당이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하며 이 전 장관이 호주 대사로 신속히 임명 된 것은 방산과 관련된 업무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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