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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

- 기존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
- 미디어 파사드, VR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18:23]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

- 기존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
- 미디어 파사드, VR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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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디지털 체험관개관식을 개최하고,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와 SNS에 친숙한 학생들을 위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타임슬립! 생명보험의 역사등의 코너도 선보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46월 서울, 201711월 부산에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전시홍보관, 체험학습관, 교육회의장 등의 공간을 구성, 지난 10년여간 총 1376, 33677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희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2012년부터 학교 방문교육, 성인대상 금융보험교육, 노후준비교육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금융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75만명 이상의 국민을 위한 금융·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전 연령층이 빈틈없이 금융·보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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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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