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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단풍 절정...붉게 타오르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0/29 [13:54]

인천대공원 단풍 절정...붉게 타오르다..

김봉화 | 입력 : 2023/10/29 [13:54]

▲ 휴일인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장수동 인천대공원 일원에 단풍이 붉은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고운 단풍 소식이 전국에서 들려 오는 가운데 인천대공원에도 고운 단풍이 들기 시작해 붉게 물들이고 있다.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일주일 후 최고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굳이 단풍을 찾아 먼 곳을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인천대공원이다.관모산(162m) 자락에 펼쳐진 인천대공원은 식물원을 비롯해 야외 조각공원,어린이동물원,백범광장,궁도장,자연치유공간,산림욕장,등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들이 드넓게 자리해 있다.

▲ 휴일인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장수동 어린이대공원에 자리한 단풍나무에 시민들이 붉은 단풍을 보며 고운 단풍을 담고 있다.  © 김봉화 기자.


인천대공원은 인천 시민을 비롯해 경기,시흥 등 서울 수도권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몰려와 이날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저마다 가을 빛으로 물든 단풍을 저마다 담기에 분주했다.

 

또한 인천대공원은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 도우미를 만들어 식물 교실과 지연 학습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위가 개발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훼손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접할 수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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