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0/23 [08:42]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0/23 [08:42]

▲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20일 오후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3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20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공시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장법인 204사를 대상으로 불성실공시 예방, 영문공시 의무화 및 배당절차 개선 관련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지헌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자본시장 및 성실공시 환경조성을 위한 공시담당자 역할이 중요하다거래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영문공시 의무화에 맞춰 영문공시 전용 AI번역기 탑재 및 영문공시번역서비스 확대 등 상장법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당금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을 결정하는 배당절차 개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장법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의무 대상 확대에 따라 향후 관련 교육을 통하여 공시담당자의 변화된 공시환경 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