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회째 천등문학상을 제정 시상을 하고 있는 이진호 회장 내외분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랑랑랑 힐링투어' 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사진제공 조기홍 기자)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천등문학회(회장 이진호, 이사장 송언기)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도봉구민회관 회의실에서 제 23회 천등문학상 시상식인 ‘함께 상드리는 모임’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숙화 소프라노의 선창으로 애국가, 이진호 작사의 시의 날, 랑랑랑 힐링투어 노래가 불려지게 된다.

수상자는 천등문학 대상에 유승우, 천등아동문학상에 최춘해, 천등문학본상에 정명희, 이필우, 김석인, 전홍구, 한국동요작곡가 대상에 유재봉, 한국동요가창지도자 대상에 차승현, 한국동화구연가 대상에 박혜정, 한국동화구연가 우수상에 김정희, 한국시낭송가 대상에 홍성례, 백목련상에 정해정이 선정되었다.

새마을운동의 붐을 조성했던 '좋아졌네 좋아졌어', 군가 '멋진 사나이'를 작사하였던 이진호 회장은 “함께 문학을 하고, 문화 활동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미력하나마 23년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