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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강서구 찾아 김태우 후보 지원에 나서..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회 간담회 개최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0/02 [15:46]

국민의힘 지도부 강서구 찾아 김태우 후보 지원에 나서..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회 간담회 개최

김봉화 | 입력 : 2023/10/02 [15:46]

▲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후보와 함께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 연휴인 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후보가 출마한 강서구를 찾아 지원에 나섰다.이날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관련 단체별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총력을 다하는 국민의힘은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대거 참석하며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김태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며 김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강서구는 고도 제한 때문에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재개발, 재건축이 오랫동안 지연됐다"며 "16년 동안 민주당 구청장에게 맡겨놨더니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게 문제이며 반드시 한 번씩 바꿔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냥 계속 밀어주면 정신을 안 차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김 후보의 추진력을 뒷받침할 사람으로 김기현 대표가 있고, 서울시장이 있고, 그 위에는 대통령도 있다"며 "집권 여당 김태우 후보가 되면 이런 문제를 속전속결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이번 선거로 정권 심판을 운운 하는데 그게 아니며 이번 선거는 강서 방해 심판으로 강서 발전을 그동안 가로막고 강서를 소외 지역으로 만든 사람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태우 후보는 "숙원 사업을 반년 만에 이뤄낸 속전속결 숙원 해결사 김태우가 공항동 숙원을 확실히 해결할 것이며 제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의힘 지도부가 여기서 모두 보증을 섰다"며 자신이 강서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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