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수산물 소비의 날」 행사 가져지역 내 수산물의 소비 위축을 막고,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오늘 점심은 회와 매운탕″,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1일 신임경찰과정 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의 날′ 행사를 갖고 구내식당에서 회와 매운탕을 특식메뉴로 한 점심을 선보였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며 이번 행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지역 내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관서실습을 앞둔 제247기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심에는 기존 메뉴에 여수 지역 내 수산물을 재료로 한 회와 매운탕을 추가한 것으로 신임학생들에게는 예산을 지원하고 교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구매로 진행했다.
또한 소속 실습함인 바다로함과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 및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지역 내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소비 위축을 막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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