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누리 기자]한국의 통신사인 LG유플러스가 인터넷 프로바이더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함께 제휴하여 콘텐츠 시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로 인해 U+ IPTV 가입자 중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쿠팡플레이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와 쿠팡플레이의 이번 제휴는 두 회사 간의 협력을 통해 IPTV 서비스를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존의 U+ tv 가입자들은 이제 쿠팡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큰 혜택으로 이어진다.

▲ 복수의결권의 채택이 처음 시작된 곳은 미국의 NASDAQ 증권거래소 쿠팡 상장에서 복수의결권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U+ tv 가입자들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오프라인으로도 다운로드하여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쿠팡플레이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와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IPT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쿠팡플레이 역시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원활한 콘텐츠 시청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LG유플러스와 쿠팡플레이의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IPTV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IPTV 시청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