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2차 탄소중립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내일’을 실시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상을 통해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키트(씨글래스 볼펜) 만들기’ 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우유팩 분리배출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지구가 이렇게 많이 아픈 줄 몰랐다”며 “씨글래스 볼펜에 들어가는 조각이 버려진 유리병 조각인 것을 알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손윤정 관장은 “1차 탄소중립 캠페인에 이어 2차 탄소중립 캠페인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여러 기관과 군민이 함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