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련없음

[내외신문=김누리 기자]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들어 상품 협찬을 미끼로 한 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사용자들은 신중해야 한다. 이 사기범들은 가짜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여 업체를 가장한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자사 제품을 인스타그램에서 홍보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제품 협찬과 사례비 지원을 약속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로부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피싱 링크를 통해 악의적인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 협찬 사기 사례에 대한 경고가 필요하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가짜 계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절대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협찬 제안이 있을 경우, 별도의 조사와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사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사용자들 또한 스스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계정 설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옵션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홍보 협찬 요청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은 신용카드 정보,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이를 악용하여 사용자들은 재정적인 손실과 개인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이러한 사기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협찬 제안을 받을 때에는 신중하게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업체의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 유출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사용 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