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 기자] 타라소프트가 4월부터 자사 블록체인 검색 페이지 '타라스캔'을 통해 코인과 지갑을 무료로 발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중들의 코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무료발행을 통해 누구나 블록체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는 타라소프트의 의지가 담겨 있다.

코인과 지갑을 무료로 받으려면 먼저 타라소프트 블록체인 검색 페이지에 접속해 코인 발행하기 버튼을 누른 후 본인이 생각했던 코인 심볼의 이미지와 상세 설명을 입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본인 지갑을 통해 발행이 완료된다.

코인 발행 과정에서 소량의 가스비가 발생한다. 이는 ATM출금 수수료에 그칠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이 수수료 또한 'Tara Coin Air drop'을 통해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제작된 코인은 본인 의사에 따라 타라소프트 글로벌 거래소 RAON Forex에 무료 상장이 가능하다.

타라소프트 측은 "28년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과 더 친숙한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 라이프 구현을 위한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