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은, 5월 초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와 주요국도 동해안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주요 사찰의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사에 따른 사찰 주변 도로와 세월호 합동 분양소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영동ㆍ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도계, 남원주IC , 서울ㆍ춘천간 고속도로 남춘천↔도계 혼잡구간에는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갓길 정차, 대열운행, 안전띠미착용, 전세버스 음주가무행위 등 요인행위에 대하여 계도ㆍ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 운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주요국도 지ㆍ정체 등 교통정보를 파악 제공하고,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 및 교통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주말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 음주운전, 과로, 과속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를 자제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